"6월부터 지하철 요금 1,550원?” 수도권 지하철 요금 인상, 정기권과 기후동행카드까지 한눈에 정리!

🚇 6월부터 인상되는 수도권 지하철 요금, 얼마?
서울시와 수도권 지자체는 2025년 6월부터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을 150원 인상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성인 기준 기본요금은 1,400원 → 1,550원으로 오를 예정입니다.
거리 비례 추가 요금 체계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10km 초과 시, 매 5km마다 100원 추가
50km 초과 시, 매 8km마다 100원 추가
📌 과거 정기권 요금 인상은 어땠을까?
정기권 요금은 아직 2025년 요금 인상 여부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과거 인상 흐름을 보면 함께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 2023년 10월: 기본요금 1,250원 → 1,400원 (+150원 인상)
▪︎ 같은 시기, 정기권 요금도 약 12% 인상
55,000원 → 61,600원
정기권은 지하철 한정 월 60회 이용 기준으로,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에게 유리한 요금제이지만,
기본요금이 오르면 정기권 단가도 함께 오르는 구조이기 때문에
서울시 발표를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도 가능!
서울시는 2024년부터 기후동행카드라는 새로운 개념의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을 도입했습니다.
이 카드는 단순한 정기권이 아니라, 지하철 + 시내/마을버스 +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한 장으로 횟수 무제한 사용이 가능한 통합 패스입니다.
✅ 기후동행카드 요금 (2025년 기준)
▪︎ 대중교통+따릉이 포함: 월 65,000원
▪︎ 대중교통만: 월 62,000원
▪︎ 청년 할인(만 19~39세): 각각 58,000원 / 55,000원
▪︎ 1일~7일권도 별도 판매
✅ 이용 가능 수단
▪︎ 서울 시내 지하철(1~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심야버스 포함)
▪︎ 공공자전거 ‘따릉이’
※ 신분당선, 공항버스, 타 지역 광역버스 등은 제외
✅ 카드 형태
▪︎ 모바일 카드 (안드로이드): ‘모바일티머니’ 앱으로 발급
▪︎ 실물 카드 (iOS or 디지털 약자용): 오프라인 충전소에서 구매 후 등록 필요
✅ 단기권도 있어요!
▪︎ 1일권(5,000원),
▪︎ 3일권(10,000원),
▪︎ 7일권(20,000원) 등
관광객이나 단기 출장자에게 인기 높은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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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맞는 대중교통 패스는?
▪︎ 6월부터 지하철 기본요금은 1,550원으로 인상 예정
▪︎ 정기권 요금도 과거 사례상 인상 가능성 높음
▪︎ 출퇴근 거리가 고정되어 있고 지하철만 이용하는 경우라면 거리비례 정기권
▪︎ 다양한 교통수단을 자주 이용하는 사용자라면 기후동행카드
▪︎ 요금 인상은 피할 수 없지만, 나에게 맞는 교통 패스를 선택하는 것으로 교통비를 다소나마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참고자료
▪︎ 한겨레 – 지하철 요금 6월부터 1,550원으로 인상
https://naver.me/G0DSrgst
▪︎서울시 교통정책 – 기후동행카드 안내
https://naver.me/xJqXxjnW
▪︎ 연합뉴스TV - 수도권 지하철 요금 6월 150원 인상…왕복 3천원 넘어
https://naver.me/5VmIQa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