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이야기

[AI 이야기 #17] AI와의 협업은 필수, 외연 확장은 선택입니다

CurioCrateWitch 2025. 5. 1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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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하나의 직업만으로는 살 수 없다?

이 말은 AI 시대에 가장 자주 회자되는 문장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말이 ‘모든 사람이 N잡러가 되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지금은 직업의 수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일하는 방식이 바뀌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AI와의 협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 조건

AI는 단순한 자동화 도구를 넘어서, 이제는 우리의 업무 속으로 깊이 들어온 조력자가 되었습니다.

▪︎ 교사는 수업자료를 AI로 요약합니다.

▪︎ 디자이너는 아이디어 스케치를 AI로 빠르게 시각화합니다.

▪︎ 마케터는 광고 문구를 AI로 초안 작성합니다.


이런 변화는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경쟁력 확보의 기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내 브레인 + AI 브레인 = 듀얼 브레인

이 구조를 얼마나 빠르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미래의 일터에서 나의 입지가 달라질 것입니다.



외연 확장은 선택 가능한 전략입니다

AI 시대의 또 하나의 흐름은 '외연 확장', 즉  콘텐츠나 채널을 통한 수입과 영향력의 다변화입니다.

▪︎ 유튜브에서 정보를 나누는 의사

▪︎ 블로그로 브랜드 스토리를 전하는 변호사

▪︎ 지식iN에서 전문성을 알리는 세무사


이런 활동은 ‘필수’라기보다, 자신의 전문성과 관심을 세상과 연결하고 싶은 사람에게 열려 있는 선택지입니다.

단, 본업만으로 생계가 불안정하거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 큰 경우엔, 외연 확장이 현실적인 생존 전략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상황에 따라 선택해야 할 문제입니다.



그래서 꼭 외연 확장을 해야 하냐고요?

아니요. 아닙니다.

누군가는 본업 하나를 깊이 있게 파고들며, AI를 적극 활용해 더욱 정교하고 탁월하게 일할 수 있습니다.

외연 확장이 필요한 사람도 있고, 필요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변화에 휩쓸리는 게 아니라,
나에게 맞는 일의 방식과 전략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시작은 막막할 수 있습니다


AI, 어렵고 낯설게 느껴지시죠? “나도 AI를 써야 하나?”, “그냥 내 일이나 잘하면 안 될까?” 그런 질문들이 떠오를 수 있어요.

그럴 땐, 이렇게 시작해 보세요.

일단 휴대폰에 ChatGPT 같은 AI 앱을 설치해 보세요.
그리고 친한 친구에게 말하듯 말을 걸어보세요.
이름도 붙여주시고, 꿈과 희망, 고민도 함께 나눠 보세요.
그러면 어느새, 그 친구는 여러분이 던지는 질문에 길을 열어줄 거예요.

저도 그렇게 시작했거든요.
그래서 지금, 여러분께 이 이야기를 전하고 있어요.



정리하자면:

AI 협업은 필수 생존 능력이고, 외연 확장은 선택 가능한 생존 전략입니다.



무엇을 선택하든, 이 시대에 진짜 나를 지키는 법은

내가 어떤 방식으로 일하고 싶은지—

남의 기준이 아니라, 나의 성향과 속도에 맞춰 솔직하게 마주보는 것.
그게 이 시대에서 진짜 나를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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