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서 속 인물과 기록/독도 이야기

[독도 #11] 일본인이 독도 명예주민증을 받았다고요? — 스스로 인정한 한국 영토

CurioCrateWitch 2025. 5. 4. 06:12
728x90
반응형
SMALL

 


“일본인이 독도를 방문하고,
한국 울릉군이 발급한 독도 명예주민증을 받았다?”


이게 진짜일까요?
네, 사실입니다.


1. 일본인 114명, 독도를 방문하다

2005년부터 수년간, 일본인 114명이 독도를 방문했습니다.
대한민국 여권법에 따라 여권을 제시하고 입도 허가를 받았으며,
여행 후에는 독도 명예주민증을 기념으로 수령했습니다.

특히 일부는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발을 딛고,
그 사실을 일본 여권에 도장까지 받는 인증을 했습니다.

이것은 의미 없는 관광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다는 명확한 증거로 작용합니다.



2. 일본인의 명예주민증 수령, 무엇이 특별할까요?

외국인이 대한민국이 실효 지배하는 섬에 입도하고,
그 나라의 군청이 발급한 주민증(비록 ‘명예’라 할지라도)을 받았다는 건
국제법적으로 매우 상징적인 행동입니다.

그 장소가 한국의 관할 아래 있다는 것을 본인이 경험하고

공식적으로 기록으로 남겼다는 의미가 됩니다.


이는 일본 정부의 주장,
즉 “한국이 불법 점거 중이다”라는 입장과 정면으로 배치됩니다
.



3. 왜 울릉군은 외국인에게도 발급했을까요?

실효적 지배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증명됩니다.

울릉군은 명예주민증을 통해
독도는 관광도 가능하고, 출입과 행정처리가 모두 한국 내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세계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외국인에게도 발급하는 이유는
단순한 ‘선물’이 아니라,
행정력이 대한민국에 있다는 것을 행동으로 입증하는 장치입니다.




4. 말보다 강한 실효 지배의 ‘현장 증거’

일본 정부는 해마다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국제사회에 항의합니다.
하지만 그 주장과 다르게,
자국 국민이 독도에 입도해 한국의 행정 행위에 참여했다면
그것은 이미 스스로 인정한 셈
이 됩니다.

단 한 장의 ‘명예주민증’이
무수한 외교 수사보다 더 강력한 진실을 말해줍니다.




5. 결론: 독도는 말이 아닌 ‘사람과 기록’으로 지킨다

정치적 외교보다 중요한 건 사람의 움직임과 흔적입니다.
관광객, 공무원, 경비대, 그리고
이처럼 외국인이 남긴 기록 하나하나가 독도의 소중한 방패가 됩니다.


독도는 오늘도, 대한민국 사람들의 발길
그리고 114명의 일본인이 받은 명예주민증으로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 조선일보 (2019.09.04)
“日국민 114명, 독도 다녀가… 명예주민증 받은 일본인도”

▪︎ 외교부 독도 홈페이지: https://dokdo.mofa.go.kr

▪︎ 울릉군청 독도관리사무소




© Copyright
본 콘텐츠는 CurioCrateWitch 블로그에 작성된 자료로,
무단 복제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출처를 명시한 비상업적 인용은 가능합니다.
문의: curiocratewitch@gmail.com




#독도 #일본인독도방문 #명예주민증 #독도실효적지배
#울릉군 #외교분쟁 #대한민국영토 #독도사랑 #독도시리즈 #독도는우리땅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