菜根譚(채근담) 前集(전집) 138 – 가득 참을 경계하는 지혜: 작위·재능·고결함에도 여백을 남겨라
菜根譚 前集 一三八 채근담 전집 138 – 가득 참을 경계하는 지혜: 작위·재능·고결함에도 여백을 남겨라 달도 차면 기우나니 — 멈추고 덜어낼 줄 아는 ‘지족(知足)·지지(知止)’의 처세학 우리는 흔히 더 높은 자리에 오르고, 가진 재능을 남김없이 쏟아내고, 누구보다 흠 없이 고결하게 사는 것이 성공한 삶이라 믿습니다. 그러나 『채근담(菜根譚)』 제138편은 바로 그 ‘가득 참’이야말로 위태로움의 시작이라고 경고합니다. 앞선 137편이 ‘리더가 사람을 다룰 때의 공과 사의 균형’을 말했다면, 138편은 그 시선을 다시 자기 자신에게 돌려 ‘성취의 정점에서 스스로를 지키는 법’을 다룹니다. 지위도, 재능도, 도덕적 고결함도 — 극에 달하기 전에 여백을 남겨두라는 것입니다. 1. 원문과 번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