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122 – 남의 허물을 덮어주는 그릇의 크기우리는 타인의 실수나 결점을 발견하면 본능적으로 그것을 지적하거나 비판하며 자신의 우월함을 드러내려 합니다. 그러나 『채근담』은 타인의 허물을 대하는 방식이 곧 자신의 인격과 그릇을 드러내는 거울이라고 가르칩니다. 오늘은 남의 단점과 완고함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지혜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1. 원문과 번역人之短處, 要曲爲彌縫 (인지단처, 요곡위미봉) 남의 단점은 완곡하게 덮어주어야 한다.如暴而揚之, 是以短攻短 (여폭이양지, 시이단공단) 만약 그것을 폭로하여 드러낸다면, 이는 나의 단점으로 그의 단점을 공격하는 꼴이다.人有頑的, 要善爲化誨 (인유완적, 요선위화회) 사람이 완고하고 미련하다면, 선하게 타이르며 깨우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