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28

[AI시대, 진짜 나를 지키는 이야기 #17] AI와의 협업은 필수, 외연 확장은 선택입니다 앞으로 하나의 직업만으로는 살 수 없다? 이 말은 AI 시대에 가장 자주 회자되는 문장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말이 ‘모든 사람이 N잡러가 되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지금은 직업의 수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일하는 방식이 바뀌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AI와의 협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 조건AI는 단순한 자동화 도구를 넘어서, 이제는 우리의 업무 속으로 깊이 들어온 조력자가 되었습니다.▪︎ 교사는 수업자료를 AI로 요약합니다.▪︎ 디자이너는 아이디어 스케치를 AI로 빠르게 시각화합니다.▪︎ 마케터는 광고 문구를 AI로 초안 작성합니다.이런 변화는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경쟁력 확보의 기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내 브레인 + AI 브레인 = 듀얼 브레인이 구조를 얼마나 빠르게 받아들이느.. 2025. 5. 18.
[AI 이야기 #16] AI시대의 직업(3부) – 나만의 직업을 만드는 시대, 창직(創職)의 기술 ■ 직업을 선택하던 시대에서, 이제는 조합하고 창조하는 시대로앞선 글들에서는 AI 시대에 직업이 어떻게 바뀌고, 우리가 어떤 역량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다뤘습니다. 특히 경험과 기술의 조합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했죠. 이번 글에서는 그 흐름을 넘어, 직업을 스스로 설계해나가는 ‘창직’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아예 새로운 역할을 만들어내는 창직(創職)의 흐름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직업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설계'하는 것과거에는 직업이라는 게 미리 정해진 목록에서 하나를 고르는 것이었지만, 이제는 직업을 직접 만들어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걸 우리는 '창직(創職)'이라고 부릅니다.창직은 완전히 새로운 발명을 뜻하지 않아요. 실은 “내가 잘하던 일”과 “지금의 흐름”을 조합해서 새로운 수요를 발견하고, .. 2025. 5. 17.
[AI 이야기 #15] AI 시대의 직업(2부) – 사라질 직업 vs 새롭게 뜨는 직업, 지금 준비해야 할 변화들 ■ 사라지는 직업만 걱정하나요? 더 중요한 건 ‘직업의 성격’입니다AI 시대에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는 이거예요.“정말 내 직업이 사라질까요?”그런데 정작 중요한 건직업의 이름이 아니라 ‘일의 내용’이 어떻게 바뀌느냐예요.■ 직업보다 ‘역할’이 사라진다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직업의 소멸”은사실 직업 내 특정 역할의 자동화를 말하는 경우가 많아요.예를 들어,▪︎ 회계사는 사라지지 않지만, 단순 회계 처리 업무는 자동화▪︎ 교사는 사라지지 않지만, 지식 전달 중심 강의는 AI가 더 잘함▪︎ 기자는 사라지지 않지만, 속보 작성은 AI가 더 빠름→ 즉, 직업명은 남아도 그 안의 일 구조는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 뜨는 직업보다 중요한 건 ‘조합 능력’요즘 ‘뜨는 직업 리스트’는 누구나 볼 수 있어요... 2025. 5. 17.
[AI 이야기 #14] AI시대, 질문하는 아이가 미래를 이끈다 – 스탠퍼드식 교육의 핵심 ■ “AI 시대엔 질문력이 곧 경쟁력이다”“답은 AI가 해줄 수 있지만, **좋은 질문을 던지는 건 인간만이 할 수 있습니다.”스탠퍼드대 교육대학원 부학장 폴 김 교수는이 시대 교육의 키워드를 단호하게 “질문력”이라고 말합니다.■ AI 시대, 교육은 이렇게 달라지고 있다1. 더 이상 ‘답을 외우는 공부’는 통하지 않는다AI가 수학 문제도, 역사적 사실도, 심지어 소설 감상문까지 대신 써주는 시대.중요한 건 ‘정답’보다 문제의식을 갖고 탐구하는 능력이에요.이제는 *“왜?”*라는 질문이 공부의 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2. 스탠퍼드식 교육 철학: ‘학생의 잠재력 끌어내기’폴 김 교수는 말합니다.“아이의 내면에 잠든 가능성을 깨우는 것이 교육입니다.”지식 전달 중심의 수업에서, 토론과 탐구 중심의 수업으로 전환.. 2025. 5. 17.
[D-25] Jungkook's Mexican Fandom: From Chipotle to Chart-Topping Records When it comes to global love, Jungkook doesn't just receive it—he inspires it. And in Mexico, the golden maknae's impact is nothing short of phenomenal.From his iconic mispronunciation of Chipotle as “Chicole” during a casual BTS BANGTAN BOMB video to dominating Radio Disney México’s Top 5 chart with Standing Next to You, Jungkook has firmly planted his name in the hearts of Mexican ARMYs—and ev.. 2025. 5. 16.
[정국 전역 D-25] 멕시코 팬덤 특집 – "치콜레부터 라디오 디즈니 1위까지" 방탄소년단 정국이 전 세계 팬덤의 사랑을 받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중에서도 멕시코 팬들의 애정은 유독 뜨겁습니다. 정국의 매력에 빠진 멕시코 아미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그를 응원하며, 때로는 정국의 한마디가 국가적 유행을 만드는 기현상까지 벌어지기도 하죠. 오늘은 정국 전역 D-25를 맞아, 정국과 멕시코 팬덤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해 드립니다.1. "치콜레? 치콜레!" – 말 한마디에 바뀐 브랜드 이름2022년 1월,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 올라온 영상에서 정국은 처음 먹어보는 미국 멕시칸 음식 체인 '치폴레(Chipotle)'를 보고 "이거... 치콜레? 치콜레?"라며 귀엽게 발음 실수를 합니다.이 장면은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고, 미국 내 치폴레 본.. 2025.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