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숙종 22년(1696년) 8월 29일 | 동래사람 안용복 등이 일본국에서 송사하고 돌아오니 잡아 가두다📜 원문 발췌○東萊人安龍福、興海人劉日夫、寧海人劉奉石、平山浦人李仁成、樂安人金成吉、順天僧雷憲ㆍ勝淡ㆍ連習ㆍ靈律ㆍ丹責ㆍ延安人金順立等, 乘船往鬱陵島, 轉入日本國 伯耆州, 與倭人相訟後, 還到襄陽縣界, 江原監司沈枰, 捉囚其人等馳啓, 下備邊司。📚 번역동래 사람 안용복(安龍福), 흥해 사람 유일부(劉日夫), 영해 사람 유봉석(劉奉石), 평산포 사람 이인성(李仁成), 낙안 사람 김성길(金成吉), 순천 승려 뇌헌(雷憲)ㆍ승담(勝淡)ㆍ연습(連習)ㆍ영률(靈律)ㆍ단책(丹責), 연안 사람 김순립(金順立) 등이 배를 타고 울릉도(鬱陵島)로 갔다가 다시 일본의 호키슈(伯耆州, 백기주)로 건너가 송사를 벌였다. 그곳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