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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 121

[내돈내산] 청담동 건강한 맛집 ‘국수전’ — 엄마 손맛 가득한 한 그릇의 위로

청담동 건강한 맛집 ‘국수展’ — 엄마 손맛 그대로, 속이 편안한 한 그릇의 위로청담동 한복판, 고층빌딩 사이 골목길에‘저긴 뭐 하는 곳일까?’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공간이 하나 있었습니다.바로 ‘국수展’.展? 국수 전시장? 갤러리인가?청담동에는 명품 전시장부터 미니 갤러리, 스튜디오, 쇼룸까지 다양한 공간들이 숨어 있어서 처음엔 이곳도 그런 장소 중 하나인 줄 알았습니다.그래서 저에게 그곳은 한동안 ‘정체를 알 수 없는 공간’으로 남아 있었고, 매번 그냥 지나치기만 했습니다.지금은 건물 입구에 작은 입간판을 하나 놓아 주셔서 정체를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 이름부터 정갈한 ‘국수전’, 엄마 손맛 그대로의 한 끼이곳은 정말 엄마 손맛 그대로의 따뜻하고 건강한 한 끼를 만날 수 있는 맛집입니다...

건강과 음식 2025.07.31

得隴望蜀 (득롱망촉)의 경고 ㅡ 노란봉투법, 자신의 밥그릇을 깨다"

得隴望蜀 (득롱망촉)의 경고 ㅡ 노란봉투법, 밥그릇을 깨다"1. 들어가며최근 국회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노란봉투법이 화제입니다. 이 법안은 노동자 권익 보호를 목표로 하지만, 과도한 요구로 인해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고, 외국 기업 철수나 투자 감소 같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와 같이 논란이 되고 있는 노란봉투법을 사자성어 득롱망촉 (得隴望蜀)으로 풀어보며, 이 법안이 어떻게 스스로 "밥그릇을 깨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이번 글에서는 노란봉투법의 배경과 명칭 유래, 그리고 득롱망촉의 교훈을 통해 이 상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2. 노란봉투법, 이름의 유래는?노란봉투법은 정식 명칭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세상 읽기 2025.07.30

見鯤滅己(견곤멸기): 황금알을 낳는 오리를 잃다

황금알을 낳는 오리를 잃다: '견곤멸기(見鯤滅己)'로 본 대한민국 경제의 위기🏭 들어가며 요즘 거리마다 문을 닫는 점포들이 하나둘 늘어나는 모습을 보며,혹시 여러분도 우리가 오랜 시간에 걸쳐 쌓아 올린 경제적 기반이조금씩 흔들리고 있다는 불안감을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오늘은 그 근본적인 원인을 고전의 지혜를 빌려 함께 깊이 들여다보고자 합니다.바로 장자(莊子)에서 유래한 사자성어,‘견곤멸기(見鯤滅己)’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 경제가 처한 위기의 본질을 살펴보겠습니다.이 표현은 ‘큰 이익을 탐하다가 스스로를 망친다’는 뜻으로,이솝 우화에 나오는 ‘황금알을 낳는 오리’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합니다.지금 대한민국은 과도한 규제와 세금, 경직된 노동시장으로 인해기업이라는 오리를 잃고 있으며, 그 결과 황..

세상 읽기 2025.07.30

🤷‍♂️ 袖手旁觀(수수방관): 소매를 걷지 않고 곁에서 구경하다

수수방관과 리더십의 균형 ㅡ 관세협상의 갈림길✍️ 1. 들어가는 말2025년 7월, 한미 관세협상이 8월 1일 마감 시한을 앞두고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 협상은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산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입니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전문 협상팀에 전권을 위임하며 신중한 행보를 보이고 계십니다. 이러한 모습은 사자성어 수수방관(袖手旁觀), 즉 "소매를 걷지 않고 곁에서 지켜보다"로 묘사될 수 있을까요? 이 글에서는 수수방관의 철학적 의미를 통해 리더십의 역할을 성찰하고, 협상 결렬 시 예상되는 경제적 리스크를 살펴봅니다. 이 글은 특정 정파를 지지하거나 비판하지 않으며, 오직 사실에 기반한 중립적 분석을 통해 독자 여러분과 함께 생각을 나누고자 합니다.📚 2. 袖手旁觀..

세상 읽기 2025.07.29

《채근담 전집 #072》 "실수해도 괜찮아!" 채근담 072칙이 전하는 비난 극복 지침

[072칙] "실수해도 괜찮아!" 채근담 072칙이 전하는 비난 극복 지침📜 원문十語九中,未必稱奇,一語不中,則愆尤駢集;十謀九成,未必歸功,一謀不成,則訾議叢興。君子所以寧默母躁,寧拙母巧。📚 번역열 마디 중 아홉 마디의 말이 들어맞아도 반드시 훌륭하다고 칭찬받지 못하지만,한 마디 말이라도 맞지 않으면 허물과 비난이 한꺼번에 몰려든다.열 가지 계책 중 아홉 가지 계책이 성공해도 반드시 공으로 돌아가지 않지만,한 가지 계책이라도 성공하지 못하면 비난이 무성하게 일어난다.그러므로 군자는 차라리 침묵할지언정 경솔하게 나서지 않고,차라리 어설플지언정, 얄팍한 수단은 쓰지 않는다.✍️ 한자 풀이十 (열 십): 열, 많은 수.語 (말씀 어): 말하다, 이야기하다, 언어.九 (아홉 구): 아홉.中 (맞을 중): 맞다, 적..

《Caigentan (菜根譚) Former Collection #71》 Grow Joy, Let Go of Harm

[Chapter 071] Cultivate Blessings, Uproot Misfortune from the Mind📜 Original Text福不可邀, 養喜神, 以為召福之本而已;禍不可避, 去殺機, 以為遠禍之方而已。📚 English TranslationBlessings cannot be summoned by force;nurturing a joyful spirit is simply the root of inviting them.Misfortune cannot be escaped by running away;removing the will to harm is the true path to distance it.✍️ Hanzi Breakdown福 (Fú): Blessings, happiness, th..

《Caigentan (菜根譚) Collection #70》 Three Dispositions that Block Fortune and Merit

[070] Three Dispositions that Block Fortune and Merit ㅡ Impatience (Fire), Lack of Empathy (Ice), Stubbornness (Rotten Wood)📜 Original Text燥性者火熾,遇物則焚;寡恩者冰清,逢物必殺;凝滯固執者,如死水腐木,生機已絕。俱難建功業而延福祇。📚 TranslationAn impatient nature is like a raging fire; it burns anything it encounters.One lacking in empathy is like cold ice; it harms everything it meets.Those who are stubborn and rigid are like stagnant..

《채근담 전집 #71》복은 기르고, 화는 마음에서 지운다

[071칙]복은 기르고, 화는 마음에서 지운다📜 원문福不可邀,養喜神,以為召福之本而已;禍不可避,去殺機,以為遠禍之方而已。📚 번역복은 부른다고 오는 법이 없으니,기쁜 마음을 기르는 것이 복을 불러들이는 근본일 뿐이다.화는 피한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해치려는 마음(살기)을 없애는 것이 화를 멀리하는 방법일 뿐이다.✍️ 한자 풀이福 (복 복); 복, 행복, 삶의 충만함.不可 (불가); ~할 수 없다, ~해서는 안 된다.邀 (맞이할 요); 맞이하다, 부르다, 청하다.福不可邀 (불가요): 복은 외부에서 불러 들일 수 없다.養 (기를 양); 기르다, 보살피다, 양육하다.喜 (기쁠 희); 기쁘다, 즐겁다.神 (귀신 신); 정신, 마음, 마음의 정기, 신喜神 (희신): 기쁜 마음의 정수를 키우는 것으로,..

《채근담 (菜根譚) 전집 #70》: 복과 공덕을 가로막는 세 가지 기질

[070] 복과 공덕을 가로막는 세 가지 기질 ㅡ 조급함(불), 인정 부족(얼음), 고집(썩은 나무)📜 원문燥性者火熾,遇物則焚;寡恩者冰清,逢物必殺;凝滯固執者,如死水腐木,生機已絕。俱難建功業而延福祇。📚 번역조급한 성품은 맹렬한 불꽃처럼, 무엇이든 만나면 태워버린다.인정이 메마른 자는 차가운 얼음처럼, 모든 것을 해친다.고집스럽고 막힌 자는 죽은 물, 썩은 나무 같아 생명력이 이미 사라졌다.이들 모두 큰 공을 세우거나 복을 오래 누리기 어렵다.✍️ 한자 풀이燥 (마를 조): 마르다, 건조하다. (여기서는 성질이 조급하고 불같이 뜨겁다).性 (성품 성): 성품, 기질, 성격.燥性 (조성): 성질이 조급함, 불같은 성격.者 (놈 자): ~하는 사람.火 (불 화): 불.熾 (성할 치): 불꽃이 타오르다, 맹렬하..

《Caigentan (菜根譚) #69》: The Wisdom of a Noble Person Adapting to Heaven's Way

[Chapter 069] The Wisdom of a Noble Person Adapting to Heaven's Way📜 Original Text天之機緘不測。抑而伸,伸而抑, 皆是播弄英雄,顛倒豪傑處。 君子只是逆來順受, 居安思危, 天亦無所施其技倆矣。📚 TranslationHeaven's profound workings are unfathomable: sometimes suppressing before allowing expansion, and at other times expanding only to suppress again. This is Heaven's way of toying with heroes and shaking even the most valiant. But the noble p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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