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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속 안용복》 연재를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그간 《역사서 속 안용복》과 《승정원일기 속 안용복》 연재를 이어오며,
인터넷상에 안용복 선생에 대해 잘못 알려진 정보들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노비 출신이라는 이야기,
수군이었다는 단정,
그의 행적이나 처벌에 대한 여러 추측성 글들까지…
이런 내용들 중에는 1차 사료 없이 퍼진 정보들,
또는 번역상의 오류로 생긴 오해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보다 정확하고 근거 있는 기록을 바탕으로,
《조선왕조실록》을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기록된 그대로,
차분히 번역하고 함께 읽어보면서
그 속에 담긴 의미들을 천천히 짚어가겠습니다.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시 검토하고, 정리하며 연재해 나가겠습니다.
작은 시작이지만,
이 작업이 진실한 기록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길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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